창과 12기 SG원넓이 선배님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 바랍니다.

1. 지금 가장 해야 할 효율적인 공부 방법?

면접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니만큼, 중학교 때 배웠던 수학, 과학 개념을 확실하게 모두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중학교 개념과 연관된 심화 내용까지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저도 입시를 준비하면서 중등 내용에서 ‘왜?’라는 질문을 종종 하며 심화된 공부를 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2. 창의적인 수학 문제 해결이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창의적인 수학 문제 또한 기본적인 수학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면 조금씩 창의 사고력 문제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를 처음 대할 때, 빠르게 풀고 넘기기보다, 그와 관련된 개념을 더욱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중학교 2학기 내신은 빠른 시간 안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면접이 끝나고 나면 시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학교에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에 집중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과정은 평소 수업 시간에 제대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 암기한다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그날 수업한 내용은 모두 이해하고 온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에서는 입시 준비에 집중하기 보다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공부를 하여 2학기 시험 기간에 임박해서 아주 급하게 공부하지는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여중 출신인데, 여학생이라서 힘든 점은?

지금 재학생 중에도 여중 출신인 학생들이 꽤 있는데,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입학해서 다양한 조별 수행평가, 연구 활동,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서로 친밀감이 쌓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어도, 보통은 1달 정도 지나면 다들 불편함 없이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5. 문과 과목이 약한데, 큰 문제가 되는지?

다른 학교보다 학생들이 문과 과목에 집중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내신 시험을 치면서 문과 과목에서 점수를 크게 깎인다면 전체 점수에도 분명히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 학교에서 공부하는 문과 과목은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힘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실하게만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말할 때 자신감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저는 면접 때에 말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입시를 준비하면서 제 목소리를 녹음하여 말하기 연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들어보면 생각지 못한 부족한 점들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보입니다. 이 방법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며 말하기에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7. 잠이 많은데, 어떻게 할까요?

지금 당장은 무리하게 잠을 줄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에 비해 해야할 할이 더 많은 경우는 분명히 있기에, 깨어있는 시간 동안 아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잠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니 자꾸만 잠을 자는 것도 습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사람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몸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는 선에서 잠을 조절하는 것도 개인이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8. 급식은 잘 나오나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학교에서 먹다 보니,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이 정말 많이 신경 써주십니다. 그만큼 맛있습니다!

9. 일반고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수학, 과학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지식의 깊이에서 일반고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입학하면 연구 활동, 동아리 활동, 다양한 수행평가 등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데, 그동안 학생들이 정말 많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고에는 없는 다양한 장비들과, 비슷한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점이 정말 많습니다. 또, 선생님들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학생 수에 비해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찾아가서 여쭤본다거나 고민을 들어주시며 항상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추가 질문-대학 진학 결과는?) 과학고라고 해서 대학 진학에 엄청난 혜택을 받는다기보다는 앞에서 이야기했던 좋은 환경 속에서 학생이 스스로 노력해서 많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 진학은 그에 따르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학 진학에서도 일반고와의 차이점은 존재하겠지만, 저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환경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10. 자소서 쓸 때, 면접 볼 때 팁은?
자소서는 우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깊게 탐구해서 적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소서 관련 내용은 심화된 내용까지 스스로 탐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일차적으로 자신이 공부하기에 즐거워하는 내용으로 적어야 입시를 준비하며 더욱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기 위해서는 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면접을 연습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 촬영하거나, 목소리를 녹음하여 직접 들어보고, 자기 말하기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11. 진로를 최근에 바꿨는데, 학원 수업이 따라가기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셨다면 시작한 공부가 어려운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그 친구들도 오랜 시간 노력하며 공부를 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나만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2. 자소서 주제는 다 스스로 정했나요?

네, 저는 흥미 있는 분야가 뚜렷했기 때문에 모두 스스로 정했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여러 수과학 소설이나 잡지를 보며 생긴 궁금증에 대해서 깊게 스스로 탐구해보고 이를 자소서 주제로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13. 수학은 어디까지 선행학습을 해야 할까요?

적어도 고등학교 1학년 과정까지는 공부해보면 1학년 때 다양한 활동으로 바쁠 1학년 1학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학 상, 하가 1학년 1학기에 끝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선행학습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입학했는데, 자신이 노력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면 성적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14. 좋은 대학을 가려면 입학해서 어느 정도 성적을 받아야 하나요?

좋은 대학에 가려면 학교에 입학해서도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의 기준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4등급 내의 성적은 받는 조기졸업, 상급학교 조기 진학 자격이 주어지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 같습니다. 대학 진학에 관한 정확한 수치적인 내용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 제가 쓴 자소서 주제에 대해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자소서에 대해서는 중등 개념부터 적어도 고등 개념까지는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적은 내용에 대해 고등학교 이상까지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어디까지라도 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깊에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6. 하루 일과는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오전 6시 50분에 기상하여 아침식사 및 점호, 세면을 하고, 8시부터 30분간 아침 자습을 합니다. 8시 40분부터 50분 수업과 10분 수업을 7교시까지 진행하고, 4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8.9교시 자습을 합니다. 이후 한 시간 동안 석식을 먹으며, 7시 10분부터 9시까지 야자 1교시를 합니다. 9시부터 30분간 외출할 수 있는 간식시간이 주어지고,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야자 2교시를 한 뒤 11시 반에 기숙사에 들어가 인원 점검 후 12시 40분에 소등합니다.

17. 기숙사를 쓰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생활 패턴이 맞지 않는 친구들이 있어 몇몇 친구들은 기숙사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 요청하며 바꿔주십니다.

18. 시험은 어느 정도로 어렵게 나오나요?

시험이 타 학교에 비교한다면 어렵기는 하지만, 수업 시간에 배운 범위 내에서 출제됩니다. 시험 범위가 많아 어려울 수는 있으나, 스스로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 학교 생활하면서 알아줘야 할 것은 무엇이 있나요?

학교에서는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 주말에는 학원 다니나요?

다니는 학생들이 많지만,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21. 진로 변경이 늦어 불안한데, 계속 과학고를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저도 진로를 2학년 2학기에 바꿔 늦은 편인데, 저는 과학고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정말 열정적으로 공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나 과학고에 아쉽게 입학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신이 어떤 목표를 향해 잠까지 줄여가며 정말 열심히 공부해던 것은 반드시 기억에 남아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해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2. 입시 준비하면서 영어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영어가 입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는 꼭 다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합격 발표가 난 뒤에는 영어 공부도 조금씩은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3. 학교에 있는 학술 동아리 모두 소개해주세요.

솔파(수학) - 문제 풀이, 선후배 멘토링 활동을 중심으로 동아리를 운영합니다.

피지카(물리) - 직접 문제 제작, 물리 인증제 준비, 물리 관련 실험을 합니다.

알키미아(화학) - 이론부과 실험부로 나뉘어져 있어 화학 관련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로딘(생명) - 생명과학 실험 기기 공부, 실험, 세미나 등의 생명과학 관련 활동을 합니다.

이스퀘어(환경공학) - 과학과 환경을 접목시켜 다양한 대회 출전, 프로젝트 활동, 세미나,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합니다.

펜타스(융합) - 물리, 화학, 생명, 지구 과학 분야를 모두 융합하여 실험 등의 활동을 합니다.

24. 동아리 시험은 많이 어렵나요?

재학생들이 직접 출제하는 것이므로 어느 정도의 수준은 있지만, 깊게 고민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25. 동아리 중간에 바꿀 수 있나요?

한 학년이 끝나고 자신의 진로가 바뀌는 등의 이유로 동아리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동아리를 바꾸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26. 대학교 입시에서 수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 또한 입시 과정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챙겨주시기 때문에 입학하고 나서 입시를 할 때가 다가오면 자연스레 일정을 따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27. 자소서 쓸 때 과학 두 개를 연관시켜서 쓰는 게 좋을까요?

저는 두 개의 주제가 큰 연관이 없었지만, 해당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연관시켜서 적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의 생각인 것이고, 재학생들도 면접에서 합격 여부를 결정시키는 자세한 요인은 아는 바가 없으니 참고만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8. 자소서 첫 번째 문항에 학교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다는 등의 소재를 적어도 괜찮나요?

네, 저 또한 창원과고에 대해 많이 찾아보며 자연스레 동아리를 알게 되었고, 입학하고자 하는 이유가 되어 자소서에 이를 언급했습니다.

29. 자소서에 썼을 때 면접에 유리한 특정 과목이 있나요?

특정 과목이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깊이 있게 공부한 것이 중요합니다.

30. 2차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가 시험에 응시했을 때에는 시험장에 들어가면 질문지를 주시고, 약 20분간 그에 대한 답을 구상하였습니다. 구상 시간이 끝나면 수학, 과학, 인성 면접 순으로 면접실에 들어가 구상한 답을 선생님들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1. 3차 면접 때 이미 쓴 답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에 답을 수정해도 되나요?

스스로 문제를 풀고 나서 자신의 문제 풀이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실에서 조금 다르게 풀었다고 해도 말할 때 정확하게 말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문제 풀이실에서 문제를 해결한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여 기존의 풀이도 이야기하고, 또다른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32. 수학은 2학년 때부터 대학 과정을 공부하나요?

네, 2학년 1학기 때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과정이 끝납니다.

33. 문과 과목은 일반고와 교육 과정이 같나요?

일반고의 문과 과목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여기서는 영어는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수업하고, 1학년 때는 국어와 사회, 2학년 때는 문학과 한국사, 3학년 때는 화작과 사회문제탐구 과목을 공부합니다.

33.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에 가려면 몇 등 정도 해야 하나요?

저도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조기 졸업이나 상급학교 조기 진학 자격이 주어지는 약 3등급까지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저도 잘 몰라서,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4. 대회 준비나 연구는 따로 시간이 주어지나요?

아니요, 야자 시간에 담당 선생님의 허가를 받고 활동을 진행합니다.

35. 야자 시간은 어떻게 나누어져 있나요?

4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8.9교시 자습, 7시 10분부터 9시까지 야자 1교시,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야자 2교시입니다.

36. 귀가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격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귀가합니다.

37. 하루에 자습은 몇 시간 정도 하나요?

다른 활동이 없다면 5시간 30분 정도 됩니다.

38. 학교에 오기 전에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학교 오기 전, 최종 합격 발표가 난 시기에 마냥 노는 것보다는 시간을 쪼개서 알차게 쓰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학교에 처음 오면 발명 대회 참고, 연구 주제 선정 등 정말 바쁘게 학교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쓰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9. 합격하고 나서 학원 다니셨나요?

아니요, 저는 입시를 준비하며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던 과목을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저의 성향이 스스로 천천히 자세히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나, 그 시기에 학원을 대부분 많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

40. 외출은 자유롭나요?

담당 선생님께 외출 사유와 예상 소요 시간 등을 말씀드리고 외출증을 받으면 외출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41. 전공은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네,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협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한 후 전공을 바꾸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42. 면접에서 공통 질문의 비중은 어느 정도 되나요?

저는 자소서 관련 질문 70%, 공통 질문은 저의 중학교 생기부에 있는 내용 관련으로 30% 정도 질문 받았습니다. 이것은 개인마다 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43. 생기부에서는 어느 정도 질문이 나오나요?

제가 면접을 볼 때에는 공통 질문이 중학교 생기부에 있는 개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라는 방식으로 질문받았습니다. 공통 질문은 중학교 교육 과정 내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